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갈량/기타 창작물 (문단 편집) === [[영웅 삼국지]] === 농사를 짓는 땅 속에 자신의 한을 퍼붓는 청년으로 등장한다. 가슴 속에 응어리나 한, 야망, 스스로의 재능에 대한 확신 등이 가득 차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그 계기를 알 지 못한체 그저 땅 속에 한을 퍼붓는 것으로 해소하는 그런 상황으로 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땅에서 제배한 채소는 한을 거름으로 써서 크지만 맛은 없다고. 스스로의 이름을 공명이라고 소개하는데, 이유는 제갈량이라는 당시에 2글자로 이루어진 대부분 사람들에 비하여 제갈량은 3글자라서 이상하다고. 유비와의 세번의 만남을 통하여 마침내 출가한다. 이때 이 삼고초려 파트가 일품. 세번을 만나서 밀고당기기와 교감 끝에 일어난다. 훗날 스스로가 이 시기를 공명 자신이 회상할 때는, 뭔가 있는 것 처럼 거들먹 거리며 초려를 나왔지만 정작 유비의 뒤를 쫓으며 그의 발자취를 따르고 배웠던 시기의 연속이었다. 라고 평가한다. 적벽 즈음 해서는 주유와의 깊은 교감을 나눈다. 스스로가 인정을 하고, 언젠가는 일생을 걸고 부딪혀야할 숙적이라고 평가한다. 실제로 주유가 죽기 직전에 공명에게 자신의 소소한 삶과 일상을 기록한 편지를 남기기도 한다. 유비군의 메인 장수 3명인 관우, 장비, 조운과의 관계는 미디어믹스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본능에 가까운 감이 있는 장비는 공명을 마음에 든다고 인정하고, 창업 멤버들 중에서 가장 오래가는 조운과는 뜨거운 동지애로 뭉쳐져있다. 관우와의 관계가 재밌는데, 관우는 공명을 인정은 하되 재수없다는 태도를 꽤나 유지하지만 방통 사후에 뜬금없이 형주에 찾아온 제갈량과 함께 밤새도록 앞으로에 대한 구상과 외교 현안을 나누고 나서 깊이 인정하게 된다. 유비에 대해서는 거의 경애의 수준으로 흠모하고 있다. 유비로 인해서 삶의 이유를 알 수 있었다라고 스스로 평가할 정도, 물론 이 책에서 유비는 조조 조차도 가지고 싶어 안달난 마성의 남자 그 자체이긴 하다. 조조가 자신의 젊은 모습을 투영한 두 명이었다.(나머지 한명은 주유.) 젊은 시절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평가하며 자신 처럼 싸울 수 있는 유이한 존재들이라고 평가하며 그들의 젊은 패기를 부러워한다. 더해서 사마의는 자신 처럼 싸울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 강유에게 있어서 제갈량은, 제갈량에게 있어서 유비와 같은 존재다. 강유의 삶의 이유를 알게 해준 존재다. 작 중 능력은 전 세대에서 조조가 탑이였다면 조조 이후 세대에서는 단연 탑. 사마의고 육손이고 벌벌 떤다. 주유가 있긴한데 너무 일찍 요절했다. 그나마 약점이라면 스스로가 영웅이고 천재이기에 타인에게 관대한 것이라고 카더라. 그로 인하여 마속과 이엄이라는 치명적 인재가 발생한 것. 이것은 가정 전투 후 회군에 돌아와서 조운이 직접 지적한다. 사마의나, 육손이나 '육손은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제갈량은...', '사마의는 이길 수 있다. 하지만 제갈량은...' 이러면서 오금을 저리고 있고 실제로 사마의는 4차 북벌에서 참패하고, 실금까지 해버린다. 그 이후로 사마의는 다들 알다 시피 우주 방어 모드. 작 중 유일한 적은 '하늘', 그렇다 천명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제갈량의 유일한 적은 하늘일지도 모른다.'로 오피셜 확정이다. 영웅 삼국지는 제갈량의 죽음을 끝으로 에필로그도 없이 끝난다. 이것은 기타가타 겐조가 제갈량 사후는 영웅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